사고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고 입수금지 구역에서 물놀이를 한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확인됐다.

최근 5년 연속으로 물놀이익수사고가 늘어나며 안전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이번 주 폭우가 끝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 계곡과 강·수영장.

하던 20대 5명 중 4명이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 절벽을 깎아 만든 듯한 수려한 산세에 금강이 흐르는.

【 앵커멘트 】 매년 도심 하천에서익수사고로 숨지거나 다치는 일이 발생하죠.

도심 하천 중 어디를 조심해야 하는지 분석해보니 폭이 넓어 유속이 느리고 수위가 천천히 오를 것 같은 하천 하류에서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김해 한 계곡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중학생이익수사고로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 28일 낮 12시 19분께 김해시 대청동 대청계곡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들 중 A군이 물에 빠졌다.

정읍 더브리온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군을 응급처치한 뒤 병원으로.

1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에 참여하는 전국 23개 응급실에 들어온익수사고환자는 603명이었다.

자해나 자살, 폭력 등에 따른익수를 제외하고 불의의사고만 집계한 수치다.

발생 장소는 바다와 강 등 야외가 48.

응급실을 찾은익수사고환자 10명 중 3명(29.

2%)꼴로 9세 이하 어린이였다.

다음으로 70세 이상 환자가 23.

익수사고로 응급실을 찾은 전체 603명 중 145명(24.

실제처럼 연출된 표류 상황 속 헬기, 수상 오토바이, 구조보트까지 총 동원됐는데요.

최근 잇따른익수사고로 안전 우려가 커진 가운데, 구조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응입니다.

구조돼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습한 날씨로 체감온도가 오르면서 제주에익수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1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9분 서귀포시 서귀동 새섬 인근 바다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제주도내 해수욕장 대부분이 오는 24일 조기 개장함에 따라 관련 물놀이사고를 대비해 마련됐다.

최근 4년간(2022~25년) 제주 해수욕장에서 발생한익수사고자는 이날 기준 총 40명이다.

신속히 응급처치를 실시하면서 가까운 병원을 찾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여름철 피서지 안전사고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

◇익수사고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할 땐 반드시 뒤에서 몸을 잡도록 한다.

또 물에서 건져낸 후엔 물을 토하게 하는 것보다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