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러스 챔피언십 프로암 이벤트에서 드라이버 샷하는 로리매킬로이.

주무대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오거스타=AP/뉴시스] 로리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지난 4월13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89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정상에 올라 지난해 우승자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입혀 주는 '그린 재킷'을 입고 있다.

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마스터스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4대 메이저대회 모두 우승)’을 이룬 로리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깊은 러프에 발목이 잡혔다.

하지만 임성재와 김시우가 세계에서 가장 어렵다는 미국.

매킬로이의 힘찬 드라이버 스윙.

매킬로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US오픈 골프.

매킬로이의 힘찬 드라이버 스윙.

매킬로이는 1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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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타이틀은 각국 골프협회가 주관하는 해당 국가의 최고 권위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을 말한다.

세계랭킹 2위 로리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내셔널 타이틀 수집가다.

US오픈(2011년), 호주오픈(2013년), 디오픈(2014년), 아일랜드오픈(2016년), 캐나다오픈(2019년, 2022년), 스코틀랜드오픈(2023년) 등 6개 내셔널 타이틀 대회에서 7번 우승했다.

전문가들은 "셰플러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시즌 최고 폼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로리매킬로이(북아일랜드·세계랭킹 2위)는 반등의 기회를 노린다.

매킬로이는 올 시즌 초반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JJ 스펀이 US 오픈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고 있다.

3월 ‘제5메이저’ 플레이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