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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1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동학마라톤 대회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동학마라톤 대회


  •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동학마라톤 대회
  • 2025. 3. 9(일)
  • 정읍시종합경기장 | 오전 8시 30분 출발
  • 접수기간 : 2024년 12월 24일 ~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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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마라톤 참가 후기(너무 화가남)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읍시민 작성일25-03-09 15:13 조회37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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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동학마라톤대회를 참가하면서 주최측 준비가 너무 허술하고 부족헤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24년부터 마라톤을 하게 되어 김제, 고창, 정읍마라톤을 참가했는데

이번 동학마라톤 대회에 참가 하고 정읍시민으로서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웠습니다.

어찌보면 축제이고 전국에서 참여하는 마라토너들에게 우리 지역의 좋은 이미지을 보여줄 수있는 기회인데 식사하는 곳 안내도 제대로 안내해주지 않았고 어디 외진곳에 동떨어져 있어 그냥 간 사람도 많았고 

찾아간 곳은 겨우 밥하고 국, 두부김치 주면서 줄은 너무 길고 줄어들지 않아 마냥 기다려야 했습니다.

마라토너들은 아침을 먹지 않고 굶거나 거의 먹지 못하고 뛰고 가는데 먹거리를 너무 형편없게 준비하고 부족해서 너무 실망스럽고 챙피했습니다.

고창마라튼만 보더라도 먹거리가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몰라 고민할 정도 였는데

우린 전국에 마라토너들을 초대해놓고 대접을 그런식으로 해서 다른지역과 비교가 되니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 음식도 조금씩 주니 배고파서 다시 점심을 사먹어야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실망감과 우리 지역의 인심이 땅바닥으로 떨어져 가는 느낌을 받고 창피했습니다.

그리고 뛰는 중간 음료수대에 물과 콜라가 왠 말입니까?  콜라인지 모르고 받아 드시다가 어떤 분은 "에이씨 무슨 콜라를 주는거야" 하면서 버리는 걸 봤습니다. 당연히 이온음료를 줘야 하는게 상식아닌가요?

또 5k 10km 는 중복되어 뛰다가 부딪히고 넘어질뻔하고 아주 엉망이였습니다.

몇 년간 쉬고 대회 준비를 했으면 하나의 축제로 참가자들이 즐겁게 즐기고 먹고 갈 수 있도록 했어야죠.

다른 지역 마라톤대회하는 거 보세요. 얼마나 이번 마라톤이 준비가 안되고 엉망이였는지 말입니다.

축제를 이렇게 준비성 없이 할려면 개최 안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사무국님의 댓글

사무국 작성일

네 주의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