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에서 ktx타고 마라톤 참가헀어요

1) 메달 간식수령위치선정

통상 마라톤 완주하면 골인지점앞에 생수 나누어주고

완주메달은 운동장트랙 돌다가 우측에 있어야하는데 못보고 탈의실갔다가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운동장 골대 부근 가운데 있다고 하네요

저말고 다른사람들도 메달없이 탈의실왔다가 다시 가서  메달 수령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담부턴 사람이 움직이는 동선에 위치를 잡았으면 합니다

트랙우측 광화문페이스메이커 텐트쪽이 딱인데 말입니다 

2)  메달 간식 배부시 중복수령방지위해 배번에 매직으로 표시할것

글구 메달과 간식 중복수령하는사람 방지위해서 배번에 매직으로 메달 수령했다는 표시를 꼭 해야합니다

현장에 계신분이 경험이 없는것같아요

어떤분은 메달을 4개나 걸고 탈의실로 가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지요

체크안하니 메달과 간식수령하고 나중에 가서 또 받아가고 이러면 메달이 부족하겠죠  

다른 마라톤대회장은 메달과 간식중복수령방지를 위해 간식과 메달배부하고 매직으로 배번에 체크표시합니다 안그러면 간식욕심나는사람은 가면 막주니까 메달이 부족하지 않을까요

3) 식사장소안내 미흡

  안내하는 사람도 없고 경기장 밖에 있어 모르고 걍 가는사람도 많았어요

  그래도 따끈한 김치찌게에 밥 주고 쌀알이 둥둥 떠있는 동동주와  두부, 김치는 새로 담갔는데 맛이  일품이었어요

수도권은 이런거 없습니다 간식만 주고 말죠 

정읍마라톤은 가성비가 뛰어난 대회였고 모든게 만족할만한 대회였습니다

다만 전북 과학대 오르막코스 아주 빡시더군요 ㅋㅋ 여기서 정읍의 쓴맛?을 봤내요

아이고 힘들어라 페이스 확 무너졌네요  

그래도 2019년도에 참가했을때  풀코스 주로보다는  훨씬 좋네요  

그래도 서브4하고 정읍에서 37번째 풀코스 완주하였어요

주로에서 자봉하시는분 수고 많으셨어요 포도알은 신의 한수였어요

다만 생수와 콜라만 지급하지 말고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도 같이 지급하였으면 합니다  

내년에도 참가하여 전북과학대 마의 구간 잘 극복하여 섭4할예정입니다